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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PLM 분야도 협업 바람”…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3D와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업체인 다쏘시스템이 2012년에는 검색엔진과 소셜 커뮤니티 기반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SAP, 오라클 등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들이 PLM 기능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나선 마당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사진)는 “2012년에는 카티아, 에노비아 등 기존의 주력제품 이외에도 검색엔진인 ‘엑젤리드’, 소셜 커뮤니티 기반 솔루션인 ‘3D스윔’ 등도 시장에 본격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엑젤리드는 기업고객들을 겨냥한 검색엔진이다. 기업이 저장한 정보를 쉽게 검색하는 일을 가능케 한다. 특히 PLM 솔루션과 결합해 제품 생산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언제 완료될 예정인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조영빈 대표는 “검색엔진 사업의 경우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라며 “빅데이터 시대 흐름 앞에 기업들이 좀 더 원활하게 제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기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국내 제조업 회사 중 한 곳에서 엑젤리드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3D스윔은 CAD 협업 도구 솔루션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IBM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가능 솔루션들은 파워포인트와 문서 공동 작성과 수정 등 텍스트 중심의 협업 솔루션인데 반해 3D스웜은 3D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CAD 등 해석, 설계 분야에서도 협업을 가능케 한 것. 조영빈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이 조명 받으면서 설계, 해석 분야도 클라우드 기반에서 작업하길 원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동시에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하길 원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3D 환경을 지원하는 협업 관리 솔루션은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2011년에 순조로운 성장을 이룬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엔진, 현대로템, 한화, 현대모비스, STX, SK이노베이션 등 다수의 대기업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 또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도 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조영빈 대표이사는 “2011년 위축된 경제 환경에서도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라며 “이는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의 해답을 PLM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로터넷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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