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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 “올해-내년 매출 20%↑ 기대“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자사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V6'가 항공, 자동차, 산업기계 등 기존 시장을 넘어 조선, 국방, 건설, 에너지, 유통 분야로 확산시킨 올해 성과와 내년도 성장 예상치를 7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V6는 신속한 환경 구축,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협업, 온라인 설계, 확장성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묘사된다. 단일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데이터 모델을 공유해 사내, 외부협력사간 유기적 협업을 진행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두산엔진, 현대로템, 한화, 현대모비스, STX, SK이노베이션 등의 사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가운데 LG전자는 협업 제품 에노비아V6를 도입해 제품개발업무 전영역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중이다. 지난해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가 프로젝트를 마치고 올해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가 구축을 마쳤다. 내년 해외사업장에도 확대 적용을 예고했다. 지난 10월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제휴한 대우조선해양은 카티아V6 등을 활용해 조선뿐아니라 풍력, 플랜트 등에 3D PLM을 적용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해답을 PLM에서 찾고 있어 위축된 경제 환경에서도 신규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며 "여러 산업군에 적용된 다쏘시스템 사례를 보면 전 산업군에서 PLM 이해도와 활용수준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3D부문 요소기술을 소개한 송강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사는 "공장 관리자가 운영상태를 확인하거나 댐 시공사와 정부가 저수량과 수몰지역 예측, 보상비 산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수리를 위해 입고된 자동차 앞에서 3D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안경을 쓴 기술자가 실물과 겹쳐보이는 작업지시에 따라 일할 수도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송 이사는 제스처 인터페이스와 증강현실(AR)을 적용한 가상현실 3D게임, 가상 의류 착용 서비스 사례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대구시, 경상북도, 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광역3D융합산업 육성사업에도 참여해 '한국3D융합산업포럼' 회장사로 활동중이라고 밝혔다. 3D융합산업이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중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아직 회계연도 마감 이전이라 구체적인 숫자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자리수 성장을 가늠하고 있어 올해 20% 정도 성장을 기대중이며 내년에도 비슷한 듯하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지난 2010 회계연도 기준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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