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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대우조선해양, PLM 분야 기술 협력위한 MOU 교환

다쏘시스템이 대우조선해양과 PLM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다쏘시스템 모니카 밍기니 수석 부사장, 버나드 샬레 회장, 조영빈 사장,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전무, 황인환 상무, 서흥원 위원) 다쏘시스템이 대우조선해양과 제품생명주기관리(PLM)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 분야뿐 아니라 풍력, 플랜트 분야 등 대우조선해양이 추진하는 신사업 분야에도 PLM을 적용해 솔루션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새로운 기능을 함께 개발하는 등 광범위한 협력이다. 다쏘시스템이 대우조선해양과 PLM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다쏘시스템 모니카 밍기니 수석 부사장, 버나드 샬레 회장, 조영빈 사장,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전무, 황인환 상무, 서흥원 위원) 31일 조영빈 다쏘시스템 사장은 “세계적인 종합중공업 그룹 달성을 목표로 하는 대우조선해양과 솔루션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면서 “조선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3D PLM 솔루션의 가능성을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맺은 협력은 제품 출시 전 선두 기업의 고객이 미리 적용해 보고, 그 제품이 그 산업에 적절한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제품을 진화시켜나가는 형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풍력과 플랜트 등의 신규 사업 분야에서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싶어 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대우조선해양의 특화된 요구 사항에 맞춰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들을 통합해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적용해 설계뿐 아니라 개발, 제조 전 영역에서 프로세스 혁신을 도모하고, 신규 사업 영역에서 투자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사장은 “예전에는 국내 기업들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에 대해 본사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이젠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들이 제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등 글로벌 솔루션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다쏘시스템이 조선 산업에 특화된 '글로벌연구개발센터'를 대구에 설립한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대구 글로벌연구센터는 이번 대우조선해양과의 협력에서도 제품 개발 및 검증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티뉴스-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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